(영상)친환경協-SPC,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위해 ‘맞손’

입력시간 | 2021.11.22 오후 4:53:12
수정시간 | 2021.11.22 오후 4:53:12

한국 친환경농업협회와 SPC 삼립이 오늘 ESG 행복상생 협약식을 열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 MOU를 체결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친환경 농산물 등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인과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은 겁니다.

[인터뷰] 김영재 /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이번 협약식은 친환경농민들에게 있어서 활로 확대에 하나의 큰 계기가 될 것이고요. 함께해주신 SPC그룹은 요즘 기업들이 추구하는 ESG 경영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삼립은 전남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양파 128톤을 삼립호빵에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SPC삼립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친환경 농산물의 사용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친환경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유재희 기자jhyoo7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