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온라인 대환대출 오늘 개시...10조여원 '금리 경쟁' 본격화

입력시간 | 2023.05.31 오후 4:37:05
수정시간 | 2023.05.31 오후 4:37:05

31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이 오늘(31일)부터 가동됩니다.

오늘 개시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에서는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과 조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환대출 시장 규모를 연간 10조~11조원으로추산하고 있습니다.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은 크게 대출 비교 플랫폼 앱(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과 주요 금융회사 앱(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등 2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는 기존에 받은 대출 금리 및 갈아탈 수 있는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심영주 기자szuu0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