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모펀드, 대기업 경영권 위협 가능성...경영권 방어수단 필요"
지난 10년간 사모펀드나 국민연금이 보유한 대기업의 지분은 늘어난 반면 오너의 지분은 줄어 기업의 경영권 방어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1년 대비 2021년 자산 100대 기업의 주요주주 지분 변동 내역을 조사한 결과 사모펀드 보유 지분이 평균 14.4%에서 21.6%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반면 총수일가 및 오너 지분은 43.2%에서 42.8%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기업 M&A나 자금조달을 활성화한다는 명목으로 사모펀드 규제를 완화하면서 금융자본의 기업경영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경련은 “사모펀드가 사업재편의 협력 파트너에서 경영권 위협세력으로 돌변하는 사례가 있다”며 “경영권 공격세력과 방어세력이 대등하게 경쟁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1년 대비 2021년 자산 100대 기업의 주요주주 지분 변동 내역을 조사한 결과 사모펀드 보유 지분이 평균 14.4%에서 21.6%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반면 총수일가 및 오너 지분은 43.2%에서 42.8%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기업 M&A나 자금조달을 활성화한다는 명목으로 사모펀드 규제를 완화하면서 금융자본의 기업경영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경련은 “사모펀드가 사업재편의 협력 파트너에서 경영권 위협세력으로 돌변하는 사례가 있다”며 “경영권 공격세력과 방어세력이 대등하게 경쟁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 이데일리TV 뉴스.
유재희 기자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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