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김 총리 “대유행 한복판…6일 거리두기 단계 발표”

입력시간 | 2021.08.04 오후 2:27:09
수정시간 | 2021.08.04 오후 2:27:09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확진자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아직까지 대유행 한복판에 있다.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고 있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는 치명적이니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김 총리는 또 국내 백신 접종 상황과 관련해 현재 1차 접종자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섰고 백신 공급량은 계속 증가해 8월 2860만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