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가정간편식 전달

입력시간 | 2021.10.13 오후 1:37:52
수정시간 | 2021.10.13 오후 1:37:52
  •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 전달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비즈 위드(BIZ WITH)’ 4종과 ‘하이 비즈(HIGH BIZ)’ 3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으로,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만들었다.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욱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했다”며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욱(왼쪽) NH농협카드 부사장과 이선아(오른쪽) 카드법인영업팀장이 최운정(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에게 간편식 500세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제공.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