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조합원 56% 찬성

입력시간 | 2021.07.28 오후 2:31:16
수정시간 | 2021.07.28 오후 2:31:16
현대자동차(005380)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2천745명이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 56%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천원 인상과 성과금 200% + 350만원 등을 담고 있으며, 반면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노조 요구에 대해 현대차는 ‘수용불가’ 원칙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가결로 현대차 노사는 5월 26일 임단협 상견례 이후 63일 만에 교섭을 끝냈으며, 3년 연속 파업 없이 타결하게 됐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