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혜자카드 역사속으로…‘신한러브ㆍ레이디’도 발급중단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가맹점 수수료가 떨어지면서 연회비 대비 혜택이 많은 일명 ‘혜자카드’와 장수카드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어제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총 18개 신용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규발급이 중단된 카드에는 신한카드 대표카드인 큐브(Cube)’, ‘레이디(Lady)’, ‘러브(LOVE)’ 3종이 포함됐습니다.
신한카드 측은 “제휴 관계 기간이 종료되면서 자연스럽게 신규발급이 끝난 것”이라며 “최근의 트랜드와 제공되는 혜택이 맞지 않아 신규 발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카드사의 주된 수익원이었던 가맹점수수료가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당시 수수료 체계에 맞게 부과됐던 혜택들을 더이상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어제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총 18개 신용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규발급이 중단된 카드에는 신한카드 대표카드인 큐브(Cube)’, ‘레이디(Lady)’, ‘러브(LOVE)’ 3종이 포함됐습니다.
신한카드 측은 “제휴 관계 기간이 종료되면서 자연스럽게 신규발급이 끝난 것”이라며 “최근의 트랜드와 제공되는 혜택이 맞지 않아 신규 발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카드사의 주된 수익원이었던 가맹점수수료가 지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당시 수수료 체계에 맞게 부과됐던 혜택들을 더이상 유지하기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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