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대리운전,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카카오·쏘카·SKT 긴장
중소기업 단체가 동반성장위원회에 대리운전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5월 말 대리운전 총연합회에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간담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조원 규모의 대리운전 시장을 두고 IT기업들의 참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소기업 단체가 제동을 걸고 있어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3000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1577 대리운전’ 같은 전화 콜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카카오(035720)와 쏘카에 이어 SK텔레콤(017670)까지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T맵’ 앱을 리뉴얼하면서 ‘티맵 안심 대리’라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는데 T맵 이용자 기반이 3000만명을 넘는 만큼 대리운전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5월 말 대리운전 총연합회에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간담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조원 규모의 대리운전 시장을 두고 IT기업들의 참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중소기업 단체가 제동을 걸고 있어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3000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1577 대리운전’ 같은 전화 콜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카카오(035720)와 쏘카에 이어 SK텔레콤(017670)까지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T맵’ 앱을 리뉴얼하면서 ‘티맵 안심 대리’라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는데 T맵 이용자 기반이 3000만명을 넘는 만큼 대리운전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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