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자 간담회 개최

입력시간 | 2024.04.17 오후 2:26:02
수정시간 | 2024.04.17 오후 2:26:02
  • 구재이 회장 "세무사 위상 제고 노력에 감사
  • ...청취 의견 회무에 반영"

구재이(앞줄 네 번째)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제58회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자 간담회를 진행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무사회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표창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무사회는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자 간담회를 개최해 표창 수상 회원을 축하하고 회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구재이 세무사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및 ‘납세자의 날’ 표창 수상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규섭 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인지원센터 운영위원은 “이번 수상은 공직생활 38년과 세무사 개업 12년 등 반세기 동안 주위에서 받아온 따뜻한 사랑과 베풀어준 은혜 덕분이며 앞으로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회장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세무사 제도발전과 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무사회는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자 지원 확대 및 행사 정례화 등도 계획 중이다.

한국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간담회 개최. 세무사회 제공.

이혜라 기자hr120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