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진 소장 "국제유가, 100달러도 갈 수 있다"

입력시간 | 2022.01.18 오후 1:42:04
수정시간 | 2022.01.18 오후 1:42:04
  •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 이석진 원자재&해외투자연구소장 출연
  •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단장 진행
  • 2022년 원자재 투자전략 제시

이석진 원자재&해외투자연구소 소장이 지난 1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에 출연해 올해 원자재 투자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게 금리, 채권시장이고 그 다음이 주식시장, 경기, 그리고 마지막이 원자재다. 경기가 꺾이고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원자재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면 올해 상반기에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원자재 가격의 추가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라고 보고 있다.”

이석진 원자재&해외투자연구소 소장은 지난 1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원자재 가격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소장은 “2008년도에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고 실제로 150달러까지 치솟았다”며 “그해 초만 하더라도 많은 투자자들이나 시장 참여자들이 100달러 전망에도 의구심을 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도 유가가 일시적으로는 10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17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 방송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