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분장실' 재연 인기 속 종료
- 현대연극 거장 ''시미즈 쿠니오'' 원작
- 이일화 함은정 서영희 송옥숙 등 참여
- 인터파크 평점 9.7점 기록 등 호평
연극 '분장실'에서 열연하는 배우 송옥숙, 함은정, 서영희, 황순미. T2N미디어, PH E&M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연극 ‘분장실’이 호평 속 막을 내렸다.T2N미디어는 피에이치이엔엠(PH E&M)과 공동 제작한 연극 분장실(이하 분장실)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지난 3월 공연을 시작해 지난 28일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장실은 현대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의 원작으로, 안톤 체홉의 희곡 ‘갈매기’를 공연하는 극장의 분장실을 배경으로 쓰여진 극이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4명의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A역에 송옥숙, 황석정, 김선화, B역에 서영희, 백현주, 방주란, C역에 이일화, 임강희, 황순미, D역에 함은정, 김주연, 박정원 배우가 출연했다. 초연 당시 각색작가로 참여했던 윤서현이 연출을 했다.
분장실은 초연 호평에 이어 재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터파크티켓 평점은 9.7을 기록했다.
배우 송옥숙은 “12명 배우는 물론이고 스태프와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관객 여러분과의 소중한 경험을 축적해 더 내공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라 기자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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