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LH, 보상업무 효율 위해 기술협력 강화

입력시간 | 2024.08.02 오후 3:55:53
수정시간 | 2024.08.02 오후 3:55:53
  • 업무협약 통해 3기 신도시·용인국가산단 등 신속 추진 목표
  • 어명소 사장 "양 기관 시너지 기대"

어명소(왼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월2일 LH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택토지건설사업 및 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보상 업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과 공간정보기술의 협력을 강화한다.

어명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토개발사업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건설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X는 지적측량·드론영상 등 기술력을 활용해 토지 보상업무를 신속히 해결해 3기 신도시의 주택공급을 앞당기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LX의 지적측량·공간정보 기술로 보상업무의 효율성과 보상 절차의 신뢰도를 강화한다.

LX의 지적정보가 전산화하면, 보상 대상자가 토지 경계와 보상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상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를 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3기 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주요 정부정책의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LX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상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어명소 LX 사장은 “LX의 지적·공간정보기술과 LH의 도시개발 노하우가 융합된다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토지보상과 공사 기간 단축 등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명소(왼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월2일 LH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택토지건설사업 및 국토정보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 제공.

이혜라 기자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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