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현대차그룹, 13년 만에 국내서만 친환경차 누적 100만대 판매

입력시간 | 2022.08.08 오전 10:43:07
수정시간 | 2022.08.08 오전 10:43:07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 시장에 진입한지 13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대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기아(000270)는 올해 7월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 2만9484대를 판매해 친환경차 누적 판매 대수 102만3484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55만6854대, 기아가 46만6630대 판매됐고 차종별로는 전기차가 22만9736대, 수소전기차가 2만4874대, 하이브리드차가 76만8874대였습니다.

이중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차는 2013년 출시돼 지금까지 18만3837대가 팔린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입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