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현준 LH사장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 실현"

입력시간 | 2021.12.09 오전 10:57:05
수정시간 | 2021.12.09 오전 10:57:0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대전 둔산3 영구임대주택에서 장기간 입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현재는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김현준 사장이 주재한 이번 점검에서 LH는 내년까지 계획돼 있는 한국판 뉴딜 사업 전반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준 / LH사장]

제일 중요한 목적은 탄소 저감 그 과정에서 에너지도 절감도 되고 노후주택에 대한 시설 개선도 되는 거고 그린 뉴딜 사업과 연계되어 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