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7월 중동 무역적자 100억달러 돌파...에너지 가격 급등 탓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로 지난달 우리나라와 중동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 규모가 100억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대 중동 무역수지는 100억6천만달러 적자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적자의 2배가 넘었습니다.
중동에서는 원유 등을 수입하는데 국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의 영향을 그대로 받은 겁니다.
또 올해 우리나라와 중동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 규모는 52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무역적자(-150억2000만달러)의 3.4배에 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대 중동 무역수지는 100억6천만달러 적자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적자의 2배가 넘었습니다.
중동에서는 원유 등을 수입하는데 국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의 영향을 그대로 받은 겁니다.
또 올해 우리나라와 중동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 규모는 52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무역적자(-150억2000만달러)의 3.4배에 달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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