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투자 스타트업 '데이터몬스터즈' 팁스 선정

입력시간 | 2022.09.23 오전 11:17:02
수정시간 | 2022.09.23 오전 11:17:02

하이트진로는 투자 스타트업인 '데이터몬스터즈'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투자 스타트업인 ‘데이터몬스터즈’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이외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투자 스타트업의 팁스 선정은 하이트진로가 팁스 운용사로 신규 등록된 후 이룬 첫 성과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관련법 개정 이후 일반기업으론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의 운영사로 선정됐다. 선정된 팁스 운영사들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심사를 거쳐 기술개발(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스타트업에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데이터몬스터즈가 자체 구축한 검색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 사업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팁스에 추천했다. 팁스에 선정된 ‘데이터몬스터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패션 특화 검색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패션분야의 구글이 되는 것이 목표다. 데이터몬스터즈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패션 검색엔진 ‘YOIT’을 고도화한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업계 최초 팁스 운영사로서 추천 기업이 처음으로 팁스에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하이트진로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기자dalov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