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부, 해외 주식 등 민간 대외자산 환류방안 검토

입력시간 | 2022.10.04 오전 10:31:09
수정시간 | 2022.10.04 오전 10:31:09
정부가 가파른 환율 상승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 투자액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날 기획재정부는 총 대외금융자산이 올해 2분기 기준 2조1235억달러이며, 여기서 외환보유액을 제외하면, 약 1조7000억달러가 민간이 보유한 대외자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1조7000억달러의 민간 보유 대외금융자산을 매각해 확보한 달러를 국내로 들여올 수 있으면 외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센티브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