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토스뱅크, 출범 9일만에 신규대출 중단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영업 시작 열흘째인 14일 결국 신규 대출을 중단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일시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며 “약 3개월 후인 내년 1월 초 서비스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과 비상금 대출 등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대출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토스뱅크의 대출 총량 5,000억 원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에 대출 총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는데, 당국은 오늘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스뱅크는 대출은 중단했지만, 대기 중인 사전신청 고객 115만 명에게는 대출을 제외한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연 2%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 통장과 전달 실적 조건이 없는 체크카드 상품 등은 기존 혜택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적용되는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일시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며 “약 3개월 후인 내년 1월 초 서비스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 대출과 비상금 대출 등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대출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토스뱅크의 대출 총량 5,000억 원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에 대출 총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는데, 당국은 오늘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스뱅크는 대출은 중단했지만, 대기 중인 사전신청 고객 115만 명에게는 대출을 제외한 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연 2%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 통장과 전달 실적 조건이 없는 체크카드 상품 등은 기존 혜택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상원 기자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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