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 상쾌환, 오프라인 축제 홍보 부스 운영...청춘과 소통

입력시간 | 2022.09.26 오전 9:55:21
수정시간 | 2022.09.26 오전 9:55:21
  • ''상쾌환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
  • "청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주 만들 것"

지난 24~25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참가한 삼양사 큐원 상쾌환의 홍보 부스 전경. 삼양사 제공.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지난 17~18일 개최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와 24~25일 이틀간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2’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Music Festival Korea, UMF)는 국내 양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 중 하나로 2030세대가 전체 관객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젊은 층 사이에서 유명하다.

상쾌환은 이번 축제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행사장 내 레지스탕스스테이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공으로 가득 찬 볼풀장에서 10초 동안 ‘이벤트 볼’을 찾으면 상쾌환 제품을 증정하는 ‘상쾌환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틀간 31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상쾌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상쾌환 2개입과 함께 상쾌환 캐릭터인 ‘화니베어’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환타스틱 포토존’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화니베어와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 20명에게는 삼양굿즈를 증정했다.

상쾌환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맞춰 MZ세대가 선호하는 오프라인 축제에 적극 참가하는 등 청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18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힙합 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개최했다.

상쾌환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홍보 부스에서도 ‘상쾌환을 찾아라!’, ‘환타스틱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동일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이틀간 31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 부스를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큐원 상쾌환은 “MZ세대 청년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청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