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세계로...'화요 제2공장' 준공식 개최

입력시간 | 2023.12.04 오전 9:38:06
수정시간 | 2023.12.04 오전 9:38:06
  • "증류식 소주 업체서 종합주류회사로 도약"

화요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화요가 지난 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화요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화요 제2공장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브랜드 철학, 기술력, 노하우를 집약,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 최첨단 주류 제조 공장이다. 2022년 11월에 착공해 약 3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약 7000㎡,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23년 11월 준공됐다.

2003년도에 창립한 화요는 2004년 제1공장 설립에 이어 20주년을 맞은 올해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총 2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가동하게 됐다. 2021년 주류업계 최초로 스마트해썹을 획득한 화요는 제조 전 단계를 자동화, 디지털화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류 제조가 가능한 공장 환경을 갖췄다. 제2공장에는 더욱 고도화된 빅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해 국내 주류업계 제품안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서광범 도의원, 이천세무서 백승권 서장, 여주경찰서 남우철 서장, 여주소방서 유재홍 서장 등 6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이후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K-주류의 미래를 이끌 화요의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화요 2공장은 올해 12월까지 시운전을 완료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화요 이사회 조태권 의장은 “증류식 소주 업체로서 지난 20년을 발판 삼아 종합주류회사라는 새롭게 다가올 20년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를 향한 K-주류 선두주자로 글로벌 주류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다애 기자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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