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인도 진입해 변압기 받아…1명 부상
-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25일 오후 1시 32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A(51)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위에 설치된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변압기에서 절연유가 유출돼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해 인도에 서 있던 B(26)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국전력은 A씨가 들이받은 변압기에 대한 전기 공급을 끊은 상태다.소방 관계자는 “변압기에서 절연유가 유출돼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의연 기자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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