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역대 최대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DB

입력시간 | 2022.01.19 오전 8:15:37
수정시간 | 2022.01.19 오전 8:15:37
  • 4Q, 계절적 비수기에도 호실적 전망
  •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고객·아이템↑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DB금융투자는 19일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고객·아이템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27% 상향했다.

DB금융투자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4%, 151% 증가한 1405억원, 303억원으로 예상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12월은 연말 부품 재고조정 시기임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부품의 재고조정이 예년 대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디스플레이 WOLED(화이트OLED) TV용 패널 공급 증가와 신규 아이폰·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 중국향 중소형 부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DB금융투자는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7%, 27.6% 증가한 5670억원, 1208억원으로 예상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4%, 116% 증가한 4857억원, 9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어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향 대형 OLED TV용 봉지소재 공급 증가와 중소형 OLED용 제품·고객 확대로 작년 INNOLED(이놀레드) 부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283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삼성전자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기존 스마트플렉스 아이템의 확장 적용,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QD(퀀텀닷) OLED TV 출시에 따른 신규 재료 적용, LG디스플레이의 WOLED TV 패널 대형 고객 확대 등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지혜 기자jhlee2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