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최근 조정으로 밸류 매력…상승여력 37% -NH
- 목표주가 4만2000원 신규 제시
- 온라인 채널 통한 구조적 개선 주목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3만7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6.8%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2개월 선행 당기순이익 추정치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멀티플 11배(영업권손상차손 반영한 과거 3개연도 평균)를 적용해 목표주가(4만2000원)를 산출했다.
주 연구원은 “중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고민, 전년도의 높은 기저 부담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올해 당사 추정치 기준 PER이 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절가전의 경우 날씨 영향에 따라 수요 발생 시점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동사 평가에 있어 분기 실적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에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매출이 전년 대비 30%가량 줄었지만 3분기에는 에어컨 판매가 증가해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 연구원은 “오프라인 부진 점포 구조조정에 따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크게 완화됐다”며 “오프라인 매장 점포 수 감소에도 온라인 비중 상승 효과에 힘입어 전체 매출 규모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2개월 선행 당기순이익 추정치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멀티플 11배(영업권손상차손 반영한 과거 3개연도 평균)를 적용해 목표주가(4만2000원)를 산출했다.
주 연구원은 “중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고민, 전년도의 높은 기저 부담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올해 당사 추정치 기준 PER이 9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절가전의 경우 날씨 영향에 따라 수요 발생 시점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동사 평가에 있어 분기 실적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에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매출이 전년 대비 30%가량 줄었지만 3분기에는 에어컨 판매가 증가해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 연구원은 “오프라인 부진 점포 구조조정에 따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크게 완화됐다”며 “오프라인 매장 점포 수 감소에도 온라인 비중 상승 효과에 힘입어 전체 매출 규모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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