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지역 다각화 전략 성공…목표가·투자의견↑ -NH
- 타지역 수요 강세…中수요 둔화 상쇄 가능
- 투자의견 HOLD→BUY…목표가 29.2% ↑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비(非)중국 지역의 수요 강세가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29.2%(1만5500원)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HOLD(보유)’에서 ‘BUY(매수)’로 상향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한 근거에 대해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중국 지역의 사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 매출 9526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68.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4%다. 중국 시장의 매출 부진을 타지역에서 만회했다. 현대코어모션 매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150억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유럽, 인도, 한국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냈다”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동 등 사업 다각화에서 진척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한 근거에 대해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중국 지역의 사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분기 매출 9526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68.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4%다. 중국 시장의 매출 부진을 타지역에서 만회했다. 현대코어모션 매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150억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유럽, 인도, 한국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냈다”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동 등 사업 다각화에서 진척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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