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나쁘게 볼 게 없다…건설업종 최선호주 -NH
- 주택수주·분양, 계획대로 진행
- 하반기 국내외 매출 증가 예상
- 해외 입찰 결과 11월 중 발표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나쁘게 볼 내용이 없는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BUY(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5만2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9.5%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획대로 진행되는 연초 목표, 증가하는 하반기 국내외 매출,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감안하면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필요하다”며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국내 주택수주와 주택분양 모두 다른 대형사와 달리 연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현대스틸산업과의 시너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엔지니어링의 현재 밸류에이션에 비춰봤을 때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목표는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3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2348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건설업종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상황이지만 내년 대선까지 부동산 시장 위축 가능성이 낮고 위축되더라도 타사 대비 그 영향이 적을 것”이라며 “해상풍력 시장 확대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계획 대비 부진한 해외수주는 아쉽지만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면서 “오는 11월 중 카타르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등 입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계획대로 진행되는 연초 목표, 증가하는 하반기 국내외 매출,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감안하면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필요하다”며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을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 국내 주택수주와 주택분양 모두 다른 대형사와 달리 연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현대스틸산업과의 시너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엔지니어링의 현재 밸류에이션에 비춰봤을 때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목표는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3분기 실적을 연결기준 매출 4조6000억원, 영업이익 2348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건설업종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부진한 상황이지만 내년 대선까지 부동산 시장 위축 가능성이 낮고 위축되더라도 타사 대비 그 영향이 적을 것”이라며 “해상풍력 시장 확대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계획 대비 부진한 해외수주는 아쉽지만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면서 “오는 11월 중 카타르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등 입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주원 기자sjw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이데일리TV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놓치면 안되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추천 읽을거리
VOD 하이라이트
이데일리ON 오늘의 전문가 방송
이데일리ON 전문가 베스트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
서동구 매직차트
[매직차트] 빅데이터 + AI트레이딩 솔루션
-
주식와이프
▶주식과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