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7월1일 현역 입대

입력시간 | 2019.05.30 오전 11:29:15
수정시간 | 2019.05.30 오전 11:29:15

엑소 디오(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오는 7월 입대한다.

디오는 육군에 지원,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 받았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디오는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들 및 소속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디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오는 그룹 엑소 활동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