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누구?…'응팔' 노을이로 사랑→백혈병 투병

입력시간 | 2020.11.21 오전 10:04:25
수정시간 | 2020.11.21 오전 10:04:2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성원의 백혈병 투병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성원(사진=이데일리DB)

최성원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응답하라 1988’에서 최성원은 성동일(성동일 분), 이일화(이일화 분)의 막내 아들이자 성보라(류혜영 분), 성덕선(혜리 분)의 남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노안이지만 심성이 곱고 착한 노을 연기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에 출연 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해 안타까움을 안긴 최성원은 다행히 1년 여 만에 상태가 호전돼 활동을 재개했다.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BS ‘빅이슈’, ‘절대 그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약 4년 만에 치료를 위해 다시 입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