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전참시' 첫 출연서 충격 고백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집을 처분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심형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채광이 좋은 집에서 침울한 모습으로 소파에 앉아 한숨을 쉬고 있었다. 그는은 때마침 걸려온 매니저의 전화에 “날씨는 좋은데 마음은 좀 그렇다. 꿈의 집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은 “무슨 일이냐”며 묻자 심형탁은 “어머니 아버지가 돈 관리를 계속하고 계시다. 좀 크게 투자를 하셨는데 손해가 나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다 처분해서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부모님이 미안해하겠다”고 하자 심형탁은 “저한테 이야기를 못 한 이유가 제게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잘 안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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