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폐암투병 고백 "무조건 살아야겠다 싶었다"

입력시간 | 2018.12.05 오전 8:37:24
수정시간 | 2018.12.05 오전 8:37:24

(사진=tvN ‘둥지탈출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일제가 폐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 이일재는 14세 연하의 아내와 캐나다 유학을 다녀온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일재는 근황을 묻자 “몸이 좀 안 좋았다. 몸 관리하면서 병을 치료했다며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다. 지금은 고비를 넘겨서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몇 년 전 갑작스럽게 폐암 선고를 받았다는 이일재. 그는 ”이런 병이 내게도 오는구나 싶었다. 누구나 느끼는 거지만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가족이다“며 ”내가 늦은 나이에 결혼하다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내가 잘못되면 누가 책임질 수 있을까 이런 게 가슴 깊이 와 닿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일재는 “그래서 무조건 살아야겠다 생각했다.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모든걸 가족을 위해 신경 쓰고 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을 많이 쓴다“며 ”마음이 급해졌다. 건강했다면 그런 말을 안 했을거 같은데 (아프다 보니까) 잔소리가 많이 심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일재의 두 딸은 오래전 일임에도 아빠가 아팠던 때를 다시 떠올리자 눈물을 쏟았다. 첫째 딸 설은 ”아빠가 편찮으시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 전날이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다음날 모의고사 보는 내내 조용히 울면서 풀었다“고 털어놨다.

둘째 림 역시 ”학교 끝나자마자 집에 갔는데 엄마가 아빠 몸이 안 좋다고 말해줬다. 그때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아빠한테 그런 일이 생기니까 ‘더 잘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다“고 말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민정 e뉴스 기자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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