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딸 "혼외자 있다" 주장에 "혼인관계 파탄 후 출산"[공식]
- "전처 딸 소송 제기? 진위여부 확인할 수 없어"
- 내일(8일) 파양 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혼외자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에 “소송 중인 전처 딸이 상속과 관련해 제기했다는 소송과 관련 내용을 아직 전달 받지 못해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전처의 딸과는 내일 8월 8일 오후 2시에 파양 선고가 나올 예정”이라며 “김병만 씨는 9월 20일 결혼 예정이며 혼인관계 파탄 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을 출산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김병만이 입양한 전처 A씨의 딸 B씨가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김병만이 A씨와의 혼인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었다며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23년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후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다. 김병만의 전처 A씨는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했다.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이혼을 선고했으며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김병만에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를 김병만으로 바꾸고 약 10억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A씨는 항소에 이어 상소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기각해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A씨는 김병만을 상해, 폭행, 강간치상 등으로 고소했다. 김병만 변호인 역시 전처가 주장했던 상습 가정 폭력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사건 같은 경우는 가정폭력이기 때문에 특례법에 따라서 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게 돼있다. 송치됐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수사 결과 보고서가 나왔는데 거기도 보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라고 나와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김병만은 의정부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과 A씨의 이혼은 확정됐으나, 친양자로 입양한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했으나 두 차례 기각됐다. 남은 한 건의 선고는 오는 8일 열린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전처의 딸과는 내일 8월 8일 오후 2시에 파양 선고가 나올 예정”이라며 “김병만 씨는 9월 20일 결혼 예정이며 혼인관계 파탄 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을 출산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김병만이 입양한 전처 A씨의 딸 B씨가 서울가정법원에 김병만을 상대로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김병만이 A씨와의 혼인관계가 법적으로 종료되기 전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얻었다며 “상속 등 이해관계가 있어 이들이 김병만의 친생자인지 확정할 필요가 있다. 두 아이가 친생자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23년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이후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다. 김병만의 전처 A씨는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했다.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이혼을 선고했으며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김병만에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를 김병만으로 바꾸고 약 10억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A씨는 항소에 이어 상소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기각해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A씨는 김병만을 상해, 폭행, 강간치상 등으로 고소했다. 김병만 변호인 역시 전처가 주장했던 상습 가정 폭력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사건 같은 경우는 가정폭력이기 때문에 특례법에 따라서 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게 돼있다. 송치됐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수사 결과 보고서가 나왔는데 거기도 보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라고 나와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김병만은 의정부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과 A씨의 이혼은 확정됐으나, 친양자로 입양한 딸 B씨와의 법적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병만은 B씨에 대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했으나 두 차례 기각됐다. 남은 한 건의 선고는 오는 8일 열린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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