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급으로 주겠다”…佛 매체, 이강인 사우디서 수천억 오퍼 보도

입력시간 | 2024.08.10 오후 5:06:48
수정시간 | 2024.08.10 오후 5:06:48

이강인(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이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대형 오퍼를 받았다고 프랑스 매체가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0일 “사우디가 이강인과 PSG에 ‘XXL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사우디 클럽들로부터 매우 인기가 있다”며 “지난달에 7000만유로(약 1044억원)를 제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도 있었는데 PSG 구단이 거부했다. 그럼에도 사우디 클럽은 그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에게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연봉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풋메르카토는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 한다”며 “PSG에 매우 큰 제안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클럽 연봉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다. 호날두는 지난해 1월 연봉으로 2억유로(약 3018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네이마르(알힐랄)도 모두 연봉 1억유로(약 1509억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강인이 당장 사우디로 떠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은 프랑스에서 만족하고 있다. 그는 이적할 의향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주미희 기자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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