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하고 싶었다" 아이유, '폭싹' 대본 읽기 전부터 가슴 뛰어[인터뷰]③

입력시간 | 2025.04.02 오후 12:48:38
수정시간 | 2025.04.02 오후 1:20:47
  •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종영 인터뷰
  • "임상춘 작가님·김원석 감독님, 믿는 구석 많았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본 읽기 전부터 가슴이 너무 뛰는 거예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님의 팬이었다”라며 “모르는 분이었는데 어느 날 연락을 받은 것”이라고 작업을 함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대본을 받기 전부터 출연을 결정 지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연락을 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작업실에 가서 미팅을 하고 대본을 직접 받기 전에 트리트먼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라며 “읽기 전인데 너무 가슴이 뛰는 거다. 작가님과 얘기를 하는것도 좋지만 ‘혹시 빨리 집에 가서 이걸 읽어봐도 될까요?’라고 여쭤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마간의 스토리만 들어도 심장을 때리는 소재와 이야기였다. 호로록 빨리 읽고 바로 하고 싶다”라며 “‘제발 하고 싶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려서 훈훈하게 바로 일사천리로 됐다”고 말했다.

KBS2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극을 집필해 공감을 안긴 임상춘 작가의 정체는 베일에 쌓여있다. 이 때문에 그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아이유는 “애순, 관식을 담고 계신 분이고 굉장히 애순스럽기도 하고 관식스럽기도 하다. 너무 어떻게 보면 사소한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캐치하고 계시고 귀여운 주제로 사담을 할 때도 있고 마음을 깊이 건드리들는 어떤 것들이 있다”라며 “(알고 지낸지)3년 이렇게 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궁금한 분이다. 독특하고 매력적이신 분”이라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작품에서 아이유는 엄마가 피난 온 제주에서 태어난 꿈 많은 문학소녀 오애순 역과 그의 딸 금명 역을 맡아 연기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는 1막부터 4막까지 흡입력 있는 나레이션과, 매 순간 캐릭터의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낸 명품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 4막에서는 ‘금명’의 성장과 변화를 더욱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작가님이랑 첫 미팅을 가졌을 때 2인 1역, 1인 2역을 해야한다고 해서 심장을 뛰게하는 미션이었다. 물론 어렸고 걱정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대본을 굳건히 믿고 있었고 김원석 감독님이 한다고 했을 때는 더더욱 나 혼자만의 외로운 작업이 되진 않겠다 싶었다. 믿는 구석이 많이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애순, 금명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 “작업기간이 길기도 했고 힘든 날도 있었다. 김원석 감독님이 섬세하고 타협을 하지 않으려는, 기준이 있으신 분이라서 고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저에겐 그 ‘폭싹’을 촬영하는 하루 하루가 ‘다 찍고 왔다. 내일 다 찍고 와보자’ 이 마음이었다. 촬영하는 1년 동안 가장 큰 보람이었다”라며 “지쳐서 쓰러져 잠들때도 있었지만 그 잠들 때 아쉽거나 힘들다 이런 마음으로 잠들었던 날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박또박 잘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촬영장에 있을 수 있어서 개인으로서도 보람있는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공개 3주차에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1막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자리하며, 국내외에서 시청자들을 꾸준히 사로잡았다. 4막 공개 후에는 6백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칠레, 모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3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찬란하게 막을 내렸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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