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전과3범·200억 사기?…임성언, 남편 의혹에 길어지는 침묵

입력시간 | 2025.05.27 오전 10:42:37
수정시간 | 2025.05.27 오전 10:42:37
  • 소속사 측 "확인 중"
  • 이창섭, 의혹 전면 부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임성언이 결혼 9일 만에 불거진 남편 이창섭의 각종 의혹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

26일 임성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남편의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말을 전한 뒤 하루가 지난 27일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인 이창섭이 ‘지주택’(지역주합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모은 약 200억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임성언의 남편은 조합원을 대신해 아파트 완공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하는 지주택 업무 대행사인 석정도시개발의 회장으로, 사기전과 3범이라고. 디스패치는 “2007년 대전에서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고 출소 이후 지주택 사업에 눈을 돌려 경기도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대구 범어, 대전 도안, 김천 혁신 도시 등 6개 지역을 건드렸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섭은 2020년 충북 오송에서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2년 만에 167억 규모의 배임, 횡령 혐의로 피소됐고 2020년 대구 범어에서 조합원을 모집했지만 5년이 지난 이후 착공도 못했으며 6개 지역에서 지주택 사업을 전개했지만 제대로 진행된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또한 이 매체는 이창섭이 초혼이 아니며 임성언과의 결혼이 삼혼이라고 보도했으며 현재 이창섭이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이상첩은 재혼과 전과 기록 외에는 모두 거짓이라며 이를 부인한 상황이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드라마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연극 ‘분홍립스틱’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임성언과 이창섭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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