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늘(29일) 해병대 입대… 김구라 "눈물 너무 안 나" 폭소

입력시간 | 2024.07.29 오전 8:47:15
수정시간 | 2024.07.29 오전 9:07:01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28일 유튜브 채널 웃챠에 ‘아빠 울지마!’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리는 짧게 머리를 자른 뒤 차를 타고 김구라를 향해 “아빠!”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아빠, 갔다 와서 잘 할게”라면서 “아빠 울지마. 모르는 번호 꼭 받아야 돼”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리가 떠나는 모습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도 “눈물이 너무 안 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리는 2026년 1월 18일 전역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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