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주현영(왼쪽)과 지드래곤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이목이 쏠렸던 6월 첫째주에도 연예계 이슈들은 쏟아졌다. 배우 주현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수차례 반복된 이주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은 결혼식을 올렸다.

주현영(사진=이데일리 DB)

주현영 교통사고 “경미한 부상”

주현영이 지난 4일 스케줄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AIMC 측은 입장을 통해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현영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현영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괴기열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를 촬영 중이다.

지드래곤(왼쪽)과 이주연(사진=이데일리 DB)

◇지드래곤 열애설 부인

지드래곤이 2017년부터 제기된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6일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이 지드래곤의 집 내부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이다.

지드래곤 측은 그동안 “친한 사이”라고 해명해왔지만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조권(왼쪽)과 민(사진=조권 SNS)

미쓰에이 민 결혼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지난 7일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비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후 오랜 기간 진지한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미쓰에이 멤버 지아, 페이는 물론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맺은 조권, 정진운, 이창민, 장우영, 옥택연, 선예 등이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은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미쓰에이 해체 후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