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첫째 딸` 벌써 30세…母 똑닮았네

입력시간 | 2025.10.05 오전 10:50:02
수정시간 | 2025.10.05 오전 10:50:0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김가연(53)과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45) 부부의 첫째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아형) 502회에서는 추석 특집을 맞아 박준형, 김지혜 코미디언 부부와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장면 캡처 이미지

이날 김가연은 배우와 엄마 중 어떤 게 더 힘드냐는 질문에 “엄마”라고 답했다. 김가연은 “난 딸이 둘이잖나. 큰애는 정말 없다시피 키운 아이다. 너무 순해서 지금도 그렇고, 지금 큰애가 30살인데 아직도 순종적인 아이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많이 맞춰준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딸을 보면, 김가연을 똑닮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문제는 둘째”라며 “둘째는 별명이 머리 긴 임요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도 비슷한데 일반적인 아이보다 많이 닮았다. 장난감을 주면 원래 용도로 노는 게 아니라 다른 용도로 활용한다. 처음엔 나도 ‘남들과 다르네’했다. 그런데 쌓이니까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임요환은 “내가 김가연과의 싸움에서 거의 못 이기는데 딱 하나 이긴 게 있다. 유전자 싸움”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가연은 양가 부모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한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시아버님은 며느릿감 나이가 많으니까 처음에 별로 안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미꾸라지를 사다가 갈아서 요리해서 추어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서 배달시켰다”며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어필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드시고 무슨 피드백이 있었냐. ‘돈 주면 더 좋은데 가서 먹었을 텐데’ 이러지 않으셨냐”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2년생인 김가연은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2011년 재혼했고, 2016년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가연은 2015년 첫째 딸과 19살 터울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임요환은 첫째 딸과 15살 차이가 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방송 장면 캡처 이미지

김미경 기자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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