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들 은우, 얼굴 본 적 10번도 안 돼"

입력시간 | 2022.08.27 오전 9:32:09
수정시간 | 2022.08.27 오전 9:32:09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준호 아빠와 순둥이 아들 은우가 첫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4회는 ‘휴가보다 더 시원한 육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와 그의 10개월 아들 은우가 첫 등장, 좌충우돌 초보 아빠의 육아 도전기가 펼쳐졌다. 김준호는 ‘슈돌’ 역사상 최초로 20대 아빠다.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 대해 “튼실한 꿀벅지를 가지고 있고 잠도 잘 자고 잘 울지도 않고 낯도 잘 안 가리는 순둥순둥하고 먹방 요정”이라고 소개하며 “육아가 운동보다는 쉽지 않을까 한다”고 말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김준호는 이유식 먹이기에 도전했다. 김준호의 호기로운 태도와 달리 은우는 입을 꼬옥 닫고 이유식을 먹지 않아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현역 선수인 김준호가 숙소 생활로 인해 은우를 본 횟수가 10번도 채 되지 않아 육아에 서툴렀던 것. 이에 김준호는 입으로 비행기 소리를 내 은우의 흥미를 끄는 등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호는 은우의 간식 준비에 나섰다. 이날 김준호는 펜싱칼을 날렵하게 휘두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수박 자르기에도 서툰 모습을 보이며 허당미를 보였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가 준비한 과일 간식을 야무지게 손으로 집어먹으며 새로운 먹방 요정의 탄생을 예고했다. 나아가 김준호는 은우와 커플룩을 입고, 호기롭게 아기 수영장 나들이까지 도전하기도 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김준호는 2018년 5세 연상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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