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농축우라늄 해외 반출 불가”…국제유가 2% 상승중

입력시간 | 2026.05.21 오후 10:19:00
수정시간 | 2026.05.21 오후 10:19:00
  • 트럼프 “100% 만족스러운 답변 없으면 군사행동 재개” 경고
  • 로이터 “하메네이, 우라늄 이란 내 보관 지시”
  • WTI 100달러 재돌파…브렌트유도 107달러 근접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이란 최고지도부가 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하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고유가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구로구의 한 주유소.



21일 CNBC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가격은 이날 오전 8시5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장 대비 2.4% 오른 배럴당 100.57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7월물 가격도 2% 가까이 상승한 배럴당 10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는 이날 이란 고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농축 우라늄은 반드시 이란 영토 내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시장은 이를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신호로 해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를 미국의 핵심 목표로 제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걸프 지역 아랍 동맹국들의 요청에 따라 이란에 대한 공습 계획을 보류하고 외교 협상에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양측이 취약한 휴전에 합의한 이후에도 미국과 이란은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협상에서 100%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협상을 위해 며칠 더 기다릴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완전하고 100% 만족스러운 답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더 기다림으로써 전쟁을 막고 사람들의 희생을 줄일 수 있다면 그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상윤 기자yoon@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