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00조 주주환원, 구체 검토한 바 없어”

입력시간 | 2026.06.16 오후 8:17:42
수정시간 | 2026.06.16 오후 8:19:05
  • “다양한 방안 검토 중…보도 규모는 사실 아냐”
  • 100조 주주환원 보도에 해명 공시
  • 자사주 매입·배당 규모 구체화 선 그어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SK하이닉스는 16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사진=연합뉴스)

앞서 한국경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전체 주식의 2% 수준인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방안 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보도에 나온 규모나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임직원 보상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작년 실적에 따른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기본급의 2964%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의 일부를 재원으로 구성원에게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올해 실적에 따른 성과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만 대규모 영업이익을 거두며 PS 재원을 크게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BM을 중심으로 AI 메모리 호황이 이어지면서 구성원 보상과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 관심이 동시에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회사 측은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SK하이닉스 주주환원 정책이 실적 개선, 투자 계획,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빈 기자burger@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가다니엘

    지수 뒤에 숨겨진 ‘진짜 돈의 흐름’을 분석해 시장을 선점하는 투자 전략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