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성과급 2964% 파격 지급

입력시간 | 2026.02.04 오후 6:01:49
수정시간 | 2026.02.04 오후 6:01:49
  • 연봉 1억이면 성과급 1억4820만원 받아
  • PS 지급 한도 폐지하고 영업익 10% 재원
  • 지난해 매출 97.1조원·영업익 47.2조원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000660)가 구성원에게 역대 최대 수준인 2964%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봉이 1억원이라면 성과급으로 1억4820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업계 최고 수준 보상을 통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인재 유출을 방지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이천본사. (사진=연합뉴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률을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의 2964%로 책정했다. 지급일은 오는 5일이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해 1년에 한 번 연봉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하반기 노사가 새롭게 도출한 PS 지급 기준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하고, 전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기로 했다. 이중 개인별 성과급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 지급되고, 나머지 20%(매년 10%씩)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이 본격화함에 따라, 최근 들어 설비 투자와 더불어 핵심인재 확보와 유지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통해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단기적인 사기 진작을 넘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더 큰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의 투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한 해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PS에 활용될 영업이익 재원은 약 4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PS의 최대 50%를 자사주로 선택해 1년 보유시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내용의 주주참여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PS를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으로 적립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한다.
공지유 기자noticed@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1등급 대장주 매매로 고수익 창출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동하

    수익! 이제는 종가베팅 매매가 답이다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