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6개" vs 한동훈 "30개" 국힘 경선에 등장한 턱걸이?

입력시간 | 2025.04.29 오후 9:29:57
수정시간 | 2025.04.29 오후 9:29:57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김문수, 한동훈 후보 진출하자
  • 각 후보 '턱걸이 개수' 온라인서 회자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9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 한동훈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두 후보의 ‘턱걸이’ 운동 개수가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왼쪽)한동훈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경선 결과 발표 후 꽃다발을 들고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 국회기자단)

이날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중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최종 경선에 오르게 됐다.

김 후보와 한 후보는 각각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에 반대했던 쪽과 찬성했던 쪽을 대표한다. 사실상 ‘반탄파’ 김 후보와 ‘찬탄파’ 한 후보의 세 대결이 벌어지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두 후보는 우연치 않게 턱걸이 개수를 밝히며 지지자들과 소통했는데, 2차 경선 결과 두 후보가 맞붙게 된 것이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지지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턱걸이 6개를 하는 영상이 게시된 바 있다. 김 후보는 1951년생으로 올해 74살인데, 고령 논란을 불식시키는 듯 거뜬히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뽐냈다. 김 후보는 지난 16일에도 YTN ‘뉴스퀘어2PM’과의 인터뷰에서 “턱걸이 많이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자”며 자신의 턱걸이 실력을 자랑했다.

한 후보 역시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턱걸이 많이 한다. 한 30개 어렵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야당에서는 여당 경선 후보들의 ‘턱걸이 자랑’에 비꼬는 반응을 보였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한동훈 후보는 이제 턱걸이로 승부하면 되겠다”며 “참고로 한동훈 후보는 스스로 30개 정도라니 흥행을 위해 두 사람의 턱걸이 승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혜선 기자hyeseon@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유료방송
  • 서동구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관리해 드립니다!

    Best 방송예정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1등급 대장주 매매로 고수익 창출!!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방송예정
  • 이용철

    검색기를 통한 주도주 매매로 수익 극대화 전략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
    추세 지지선 매매로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