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러스트커넥터)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트러스트커넥터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AI·SW 대학원 특임교수인 윤석빈 교수가 신간 ‘AI 네이티브 시대가 온다-기업과 개인을 위한 생존과 성장 코드’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자는 ‘AI 네이티브’를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세대를 넘어 AI를 존재의 일부이자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한다. 기업과 개인이 AI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책에서는 AI 네이티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 3.0과 초거대언어모델(LLM)로 인한 개발·서비스 패러다임 변화 △데이터 경쟁력을 지키는 데이터 해자(Data Moat) 전략 △스포티파이 사례를 응용한 민첩하고 자율적인 조직 운영 모델 △변화에 강한 M자형 융합형 인재 육성 방법 등을 알려준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AI 네이티브는 사고 구조의 핵심 전환”이라며 “AI를 업무 방식에 깊이 통합할 수 있는 해답이 이 책에 있다”고 평가했다.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이사는 “AI가 업무를 바꾸게 해야 한다는 경영 리더 필독서”라고 추천했다.

윤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사고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바꾸는 존재”라며 “기업과 개인이 이 변화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네이티브 시대가 온다는 오는 8월 25일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