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황제' 조던 아들 마커스, 람보르기니 몰다 음주운전 체포

입력시간 | 2025.02.05 오후 10:19:09
수정시간 | 2025.02.05 오후 10:19:09
  • 4억 80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철로에 멈춰
  • 경찰관 술 냄새 맡고 음주운전 적발
  • 차량에서 흰색 가루 담긴 비닐봉지 발견
[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의 아들 마커스 조던(34)이 음주운전과 마약 소지, 체포 저항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아들 마커스 조던. (사진=AFPBBNews)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NBC, TMZ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조던의 아들 마커스는 4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플로리다주 메이틀런드에서 음주운전과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날 풀려났다.

경찰 진술서에는 그린우드 드라이브와 매카닉 스트리트 근처의 철로에 멈춰 있는 파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량은 기차 선도와 평행하게 놓여 있었다. 적어도 2개의 조수석 타이어는 선로에서 떨어져 아래 자갈에 묻혀 있는 상태였다.

마커스는 다가온 경찰에 “나는 마이클 조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 집에 가려다가 방향을 잘못 꺾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3만 달러(4억 8000만원)짜리 차인데 선로에 올려놓고 싶었겠나. 차량이 걱정된다”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은 마커스에게 술 냄새게 나자 운전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마커스의 바지 주머니에서 흰색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현장 검사 결과 흰색 가루는 코카인으로 확인됐다.

마커스는 현장에서 체포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마이클 조던에게는 마커스를 포함해 다섯 자녀가 있다.
주영로 기자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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