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하루만에 자사주 매입 나선 한화솔루션···“책임경영 일환”

입력시간 | 2026.03.27 오후 5:30:41
수정시간 | 2026.03.27 오후 5:30:41
  • 김동관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총 42억 주식 매수
  • 차세대 기술에 대규모 투자 통한 주주가치 제고
  • “독보적 기술로 경쟁사들과 격차 확보할 것”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화솔루션 지난 26일 2조40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지 하루만에 자사주 매입 결정에 나섰다. 김동관 부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은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부회장)가 약 30억원 규모(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의 주식을 매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도 각각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약 6억원(약 1만6000주)씩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금액은 지난해 연봉에 해당한다.

김 부회장과 남 대표, 박 대표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또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지분 매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이번 유증을 통해 한화솔루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수익성 개선을 완수해 주주가치 제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 중 약 9000억원을 탠덤(Tandem) 셀 양산 파일럿 검증과 탑콘(TOPCon) 셀 생산 라인 구축, 그리고 탠덤 GW(기가와트)급 상용화에 투입한다. 이는 기존 실리콘 태양광 셀의 효율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꿈의 태양광이라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 기술은 우주 태양광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쌓아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린다는 구상이다.

경쟁사인 중국 업체들도 탑콘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이나, 글로벌 Top Tier 경쟁사와 동등한 수준을 확보한 제품 효율 및 성능으로 꾸준한 제품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 예정인 금액은 약 2조4000억원으로, 채무 상환에 1조5000억원,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및 탑콘 투자에 90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기덕 기자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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