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대통령, ‘재판 재개돼도 계엄 안 한다’ 한 마디면 돼”

입력시간 | 2025.11.05 오후 12:50:26
수정시간 | 2025.11.05 오후 12:50:26
  • 野, 이 대통령 재판 재개 목소리
  • 한동훈 “계엄령 발동 가능성” 발언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재판이 재개돼도 계엄을 안하겠다는 약속을 하라고 요구했다.

5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재판 재개시 이 대통령이 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계엄으로 재판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는 저의 주장에 대해서 민주당 정치인들이 험한 말로 릴레이식으로 반발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이데일리 DB)

그는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작년 9월 ‘윤 대통령이 계엄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을 때 우리 당이 말도 안된다며 반발했던 것과 비슷하다”며 “저는 그때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계엄하면 우리가 앞장서 막겠다’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고, 12월 3일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이 이 한마디만 하면 된다. ‘재판 재개되어도 계엄 안 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 한마디만 하면 된다”며 “‘이 대통령이 계엄하면 민주당이 막는다’”라고 적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날에도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누군가 재판을 재개하기만 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재판이 재개됐었을 때 민주당 정권이 순순히 승복하겠느냐. 지금 하는 행동 보면 그럴 것 같지 않다”며 “저는 오히려 이런 문제보다는 이 대통령이 계엄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여당 의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계엄을 극복하면서 탄생한 정부 아닌가. 말도 안 된다”며 “한 전 대표가 상식적인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계속 그런 얘기를 하면 정치판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망언 릴레이를 즉시 중단하고 제정신을 차리길 바란다”며 “국가의 법치를 책임졌던 전 법무부 장관이자 여당의 전 대표가 근거 없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장동 사건 1심에서 주요 피고인 5명이 중형을 선고받자 야당 내에서 이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권혜미 기자emily00a@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대표]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박해석

    주식의 상승을 잡고, 파생으로 기회를 더하다!

    방송예정
  • 박해석[파생]

    주식+옵션+주식선물로 완벽한 수익구조 싸이클완성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이정혁

    모든 정답은 차트에 있다.
    명확한 차트 분석으로 자금의 흐름을 찾다!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