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닥터인사이트]뿌옇게 흐려진 시야, 백내장 초기 신호는?

이데일리TV 건강 프로그램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 방송 캡쳐.
[이데일리TV] 이데일리TV에서 매일 2시에 생방송 중인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에서 이번엔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안과 질환과 교통사고 보상 문제를 다뤘다. 서면성모안과 김태원 대표원장, 영진에셋 양수근 지점장, 다올손해사정 박철준 대표가 출연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정리했다.방송은 먼저 백내장과 녹내장의 차이를 짚었다. 시야가 뿌옇고 빛이 퍼져 보이는 증상은 백내장의 초기 신호로,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김태원 원장은 “백내장은 지나치게 일찍 수술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늦으면 수술 난이도가 높아진다”며 개인의 눈 상태를 기준으로 수술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이 필수라는 점이 강조됐다. 안압 조절이 중요한 치료의 핵심이며, 최근에는 iStent·XEN 같은 최소침습 녹내장 수술을 백내장 수술과 함께 시행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도 소개됐다.
보험 파트에서는 인공수정체 삽입술 보상 기준이 정리됐다. 양수근 지점장은 “다초점 렌즈 삽입술은 고가 치료여서 분쟁이 잦고, 실손 입원의료비는 최근 판례 이후 보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원 실손 보상과 수술비 특약 등은 여전히 가능하므로 가입한 보험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녹내장 치료 역시 실손 보상이 가능하되, 가입 시기에 따라 자기부담률이 다르다는 점도 덧붙였다.
교통사고 파트에서는 사고 직후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초기 조치(경찰 신고, 보험사 접수, 현장 사진 확보, 블랙박스 영상 저장)가 소개됐다. 박철준 대표는 “이 절차만 지켜도 대부분의 분쟁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음주운전은 자동차보험·운전자보험 모두 보상되지 않는다”며 강하게 경고했고, 피해자라면 혼자 처리하기보다 전문가 조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과질환과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 이데일리TV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TV 기자edailytv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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