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갤러리아 포레 가압류…가세연 범죄 드러나면 해결될 것"[공식]
- "가해자 가세연 아닌 피해자에 문제 제기하는 것 유감"
- "가세연에 대한 신속한 수사 이뤄지게 노력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인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에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를 가압류 당했다.
12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방성훈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변호사는 이데일리에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가 가압류 됐다”라며 “광고주 입장에서는 가세연의 방송 때문에 광고를 못 쓰고 있으니 광고비도 돌려주고 위약금도 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건데,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도 가세연의 중대한 범죄 피해자인데 가해자에게 문제 제기를 하는 게 아니라 피해자인 우리 쪽에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5월 8일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했던 클래시스는 김수현을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청구했고,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같은 달 20일 이를 인용해 김수현이 보유한 30억원 상당의 갤러리아포레의 가압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 변호사는 “광고주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이 수사가 빨리 진척돼 가세연의 범죄행위가 명백하게 드러나면 광고주들의 소송이나 가압류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세연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수사에 진척이 있으면 가압류에 대해서도 이의 신청을 하든 그런 절차를 밟아 취하하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세연에 대한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광고주분들도 소송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광고를 집행하면 되고 출연료를 돌려받을 이유도 없어진다. 그렇게 마무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지난 3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를 했고,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심적 부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이 이를 부인하자 관련 증거라며 김수현의 사생활이 담긴 자료들을 연이어 공개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가세연과 고 김새론의 유족,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가세연의 폭로가 이어졌고, 김수현은 이 같은 폭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고 김새론과 열애를 부인했던 것은 tvN ‘눈물의 여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재 가세연을 통해 공개된 고 김새론의 유족 자료가 조작된 것”이라며 “고인이라면 저와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 같은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도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김종복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와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 제기를 결심했다”라며 “요청에 따라 유족,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방금 김수현 배우가 언급한 감정서 등을 증거로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을 향한 악플러 등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 측의 이 같은 법적 대응에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고 김수현 측은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원은 가세연에 대해 김수현의 스토킹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 조치’를 내렸고, 가세연은 이에 불복해 항고를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세연 측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잠정 조치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지난 10일 기각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본인 소유의 집 2채에 대해서도 가압류를 당한 것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김 대표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한양4차 아파트는 김 대표와 친누나 공동명의(지분 50%)로 돼있어 김 대표 소유 지분에 대해서만 가압류가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구 금액은 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이며 이에 대한 채권자는 골드메달리스트다.
이에 앞서 가세연의 계좌까지 가압류 신청을 했고 5월 20일 인용됐다. 채권자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방성훈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변호사는 “가세연에 대한 많은 민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김세의 씨에 대한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8일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했던 클래시스는 김수현을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청구했고, 서울동부지방법원이 같은 달 20일 이를 인용해 김수현이 보유한 30억원 상당의 갤러리아포레의 가압류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 변호사는 “광고주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이 수사가 빨리 진척돼 가세연의 범죄행위가 명백하게 드러나면 광고주들의 소송이나 가압류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세연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수사에 진척이 있으면 가압류에 대해서도 이의 신청을 하든 그런 절차를 밟아 취하하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세연에 대한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광고주분들도 소송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광고를 집행하면 되고 출연료를 돌려받을 이유도 없어진다. 그렇게 마무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지난 3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를 했고, 그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심적 부담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이 이를 부인하자 관련 증거라며 김수현의 사생활이 담긴 자료들을 연이어 공개했다. 결국 소속사 측은 가세연과 고 김새론의 유족,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가세연의 폭로가 이어졌고, 김수현은 이 같은 폭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고 김새론과 열애를 부인했던 것은 tvN ‘눈물의 여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현재 가세연을 통해 공개된 고 김새론의 유족 자료가 조작된 것”이라며 “고인이라면 저와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 같은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도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김종복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와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 제기를 결심했다”라며 “요청에 따라 유족,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불상자, 그리고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방금 김수현 배우가 언급한 감정서 등을 증거로 첨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을 향한 악플러 등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 측의 이 같은 법적 대응에 새로운 녹취를 공개했고 김수현 측은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원은 가세연에 대해 김수현의 스토킹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 조치’를 내렸고, 가세연은 이에 불복해 항고를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세연 측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잠정 조치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지난 10일 기각했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가 본인 소유의 집 2채에 대해서도 가압류를 당한 것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김 대표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한양4차 아파트는 김 대표와 친누나 공동명의(지분 50%)로 돼있어 김 대표 소유 지분에 대해서만 가압류가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구 금액은 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이며 이에 대한 채권자는 골드메달리스트다.
이에 앞서 가세연의 계좌까지 가압류 신청을 했고 5월 20일 인용됐다. 채권자는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방성훈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변호사는 “가세연에 대한 많은 민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김세의 씨에 대한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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