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온다!"...소방대원 바디캠에 찍힌 '위험천만' 산불 현장

사진=온라인
25일 온라인에는 ‘산불현장 소방관 바디캠’이라는 제목의 약 15초 분량 영상이 올라왔다.이 영상에는 강풍에 불길이 거세진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뿌연 연기 속 ‘경상북도 119’ 대원들은 분주히 장비를 챙기는데, “어! 조심! 뒤에 바람!”이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린다.
“온다! 온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와 파편이 뒤섞인 강풍이 순식간에 이들을 덮쳤고, 대원들은 몸을 웅크리며 버텨냈다. 바람은 일부 대원이 휘청일 정도로 거셌다. 대원들 양옆으론 산등성이가 보였다.

영상=온라인
성묘객 실수로 낸 의성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영남권을 덮치고 있다.특히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확산하고 있는데, 24일 오후 안동 길안면에 이어 풍천면 쪽으로 확산해 세계 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위협하고 있다.
불길은 대체로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북쪽으로 옮겨붙는 상황이다.
안동시는 하회마을을 비롯해 안동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의성 동쪽에 있는 청송군에도 주민 대피 안내 문자가 전달됐다.
의성 단촌면에 있는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신라 천년고찰 고운사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 주변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고, 중앙선 일부 구간도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1만 45011ha로, 여의도 5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22년 경북 울진 산불에 이어 역대 3위 규모다.
한편, 소방당국은 산불을 완전히 진화한 이후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이다.
의성 산불이 성묘객 실화로 판명 난다면 강도 높은 처벌과 함께 산림 피해와 진화 비용 배상 청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작은 실수가 큰 산불을 낸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주변에선 불씨 취급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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