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클럽' 노린다...코웨이, 정수기 누적 판매량 1500만대 돌파

입력시간 | 2025.07.21 오후 5:22:47
수정시간 | 2025.07.21 오후 5:28:03
  •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 기술력 확보
  • 7개 법인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사진=코웨이)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코웨이(021240)가 지난 1990년 첫 제품을 선보인 이래 국내 정수기 누적 판매량이 150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500만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 5100만명의 3분의 1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35년간 매일 시간당 50대씩 판매된 셈이다.

코웨이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 차별화와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스스로 살균하는 ‘자가 살균정수기’ △2012년 초소형 직수 타입의 ‘한뼘 정수기’ △2012년 냉·온·정수 탱크를 모두 없앤 세계 최초의 탱크리스 ‘다빈치 정수기’ △2014년 탄산수기와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스파클링 정수기’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등장한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사이즈와 위생성, 편의성을 앞세워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판매 160만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현재 코웨이는 동남아시아, 미국 등 7개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모를 지속 확장해나가며 전세계 환경가전 시장 진화를 이끌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정수기 시장점유율 1위로 높은 성과를 달성 중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변 국가로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코웨이는 해외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붙이며 연매출 5조원 클럽 시대를 정조준 하고 있다. 환경가전 외에도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지속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 글로벌 스마트홈 리딩 기업으로서 미래 가치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35년 넘게 이어져온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누적 1500만대 판매라는 상징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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