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회계법인 민간위탁 부실검증 실태 고발

입력시간 | 2025.03.12 오후 4:48:13
수정시간 | 2025.03.12 오후 4:48:13
  • "조례에 따른 '회계감사' 아냐"
  • 서울시 감사위원회 등에 고발

(사진=한국세무사회)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회계법인이 서울시 민간위탁조례와 위탁협약에서 정한 회계감사를 하지 않고 회계감사 용역비를 받는 등 예산 낭비를 초래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등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25일 ‘사업비 결산서 검사’가 ‘회계 감사 업무’가 아니며 세무사도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민간위탁 회계감사가 사업비 결산서 검사 제도로 변경되면서 서울시는 민간위탁 통합 사업비결산서검사 용역 입찰공고를 냈고 다수의 세무법인이 참여해 왔다.

하지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민간위탁사업 결산에 대해 엄격한 회계감사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서울시의회는 지난 7일 회계사회 주장을 수용해 과거 회계사만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민간위탁 조례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회계법인이 실시해온 민간위탁사업비 검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는 “회계법인이 그동안 서울시에 제출한 것은 ‘회계감사보고서’가 아닌 ‘정산보고서에 대한 검증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해 왔다”며 “조례에 따르면 수탁기관은 결산서 외에 ‘정산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제출할 사항이 아니어서 정산보고서를 검증했다는 건 회계감사를 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계법인이 제출한 ‘검증보고서’ 문건을 보면 수탁기관이 제시한 결산서를 수정하지도 않고 검증결과 적발한 사항이 없다”며 “이런 문건은 형식과 내용에서 도저히 예산낭비를 막기 위한 엄격한 회계감사보고서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대표]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박해석

    주식의 상승을 잡고, 파생으로 기회를 더하다!

    방송예정
  • 박해석[파생]

    주식+옵션+주식선물로 완벽한 수익구조 싸이클완성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유재준

    주집사! 성공 투자의 든든한 관리자

    방송예정
  • 이정혁

    모든 정답은 차트에 있다.
    명확한 차트 분석으로 자금의 흐름을 찾다!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